[Clean Code] Ⅺ.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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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Code 3판을 읽고 정리한 글입니다

Ⅺ. 시스템

도시를 세운다면?

도시를 새로 세운다고 했을 때 혼자서 세부 사항까지 혼자서 관리 가능한가?

  • 불가능, 만들어진 도시의 유지보수도 한 사람은 무리
  • 그래도 도시가 돌아가는 이유?
    1. 각 분야를 그리는 팀이 존재 : 수도 관리, 전력 관리, 교통 관리, 치안 관리, 건축물 관리 등
      →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도, 작은 사항에 집중하는 사람들도 있음
    2. 적절한 추상화와 모듈화
      → 큰 그림을 이해하지 못해도 개인과 개인이 관리하는 ‘구성 요소’는 효율적으로 돌아간다
      SW 팀도 도시와 같다
  • 왜 개발팀의 시스템은 비슷한 수준의 관심사 분리나 추상화를 하지 못할까?
  • 클린코드! → 클린코드를 구현하면 낮은 추상화 수준에서 관심사 분리가 쉬워진다

시스템의 생성과 사용을 분리하라

  • 제작(construction)과 사용(use)은 아주 다르다
    • 호텔 예
      • 건축 중엔 기중기와 승강기와 철골들이 붙어 있고 작업복을 착용한 사람들만 존재
      • 건축 후엔 위의 것들이 전부 사라진 예쁜 색상의 벽과 세련된 복장의 호텔리어들만 존재
    • 개발도 마찬가지 : 준비 과정과 런타임 로직을 분리해야한다 (관심사 분리)
      • 준비 과정 : 어플리케이션 객체를 제작하고 의존성을 서로 바인드 하는 과정
      • 런타임 과정 : 준비 과정 이후 실제 실행하는 과정
  • 관심사 분리 : 우리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중요한 설계 기법 중 하나

시작 단계

  •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풀어야 하는 관심사(concern)
  • 불행히도 대다수 어플리케이션은 이 시작단계 관심사를 분리하지 않음
  • 준비과정 코드를 주먹구구식으로 구현한채 런타임 로직과 섞여있음
전형적인 주먹구구식 시작단계의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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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Service getService() {
if (service == null)
service = new MyServiceImpl(...); // Good enough default for most cases?
return service;
}

Lazy Init

  • 초기화 지연
  • 장점 : 여러가지
    • 실제로 필요할 때까지 객체를 생성X → 불필요한 객체 초기화 비용 절약 → 시작 시간 빨라짐
    • 어떤 경우에도 null 포인터를 반환하지 않는다
  • 단점
    • getService 메서드의 명시적 의존성 : MyServiceImpl, (생략된) 생성자 파라미터
    • 런타임 로직에서 MyServiceImpl 객체를 전혀 사용하지 않더라도 의존성을 해결하지 않으면 컴파일이 안됨
    • 테스트의 어려움
      • MyServiceImpl이 무거운 객체라면 단위테스트시 테스트 더블이나 mocking 객체로 할당해야 함
      • 객체 생성 로직이 런타임에 섞여있으므로 null일떄와 null이 아닐때등 모든 실행경로 테스트해야 함
      • 책임이 둘 → 메서드가 작업을 2가지 이상 → 작게나마 SRP 위반
    • MyServiceImpl이 모든 상황에 적합한 객체인지 모름
      • 가장 큰 문제
      • getService 메서드를 포함하는 클래스가 MyServiceImpl에 대한 전체 문맥을 알 필요가 있나?
      • 현실적으로 한 객체 유형이 모든 문맥에 적합할 가능성이 있는가?
  •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이처럼 좀스러운 설정 기법을 수시로 사용하는게 문제
    • 한 번 정도였으면 그리 심각한 문제가 아님
    • 수시 사용 → 심각
    • 전반적 설정 방식이 어플리케이션 곳곳에 흩어짐
    • 모듈성 저조, 중복 심각
    • 생성/사용의 분산

체계적/탄탄한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면?

  • 좀스럽고 손쉬운 기법으로 모듈성을 깨서는 절대로 안 된다
  • 설정 논리는 일반 실행 논리와 분리해야 모듈성이 높아진다
  • 주요 의존성을 해소하기 위한 전반적이며 일관적인 방식이 필요

Main 분리

  • 시스템 생성, 시스템 사용을 분리한 한 가지 방법
    • 생성과 관련한 코드는 모두 main이나 main이 호출하는 모듈로 옮긴다
    • 나머지 시스템은 모든 객체가 생성되고 모든 의존성이 연결되었다고 가정
  • 제어흐름 따라가기가 쉬움
    • main()에서 시스템 필요한 객체 생성한 후 이를 어플리케이션에 넘긴다
    • 어플리케이션은 그저 객체를 사용할 뿐
  • 화살표 방향 주목
    • 모든 화살표가 main 에서 어플리케이션 방향
    • 즉, 어플리케이션은 main이나 객체 생성 과정을 전혀 모른다
    • 단지 모든 객체가 적절히 생성되었다고 가정하고 디자인 집중

팩토리 기법

  • 때로는 객체가 생성되는 시점을 어플리케이션에서 결정할 필요가 있음

  • 예시) 주문 처리 시스템에서 어플리케이션은 LineItem 인스턴스를 생성해 Order에 추가

  • ABSTRACT FACTORY PATTERN 사용

    • Factory Method Pattern
      • 조건에 따른 객체 생성을 팩토리 클래스로 위임하여, 팩토리 클래스에서 객체를 생성하는 패턴
    • 추상 팩토리 패턴
      • 서로 관련이 있는 객체들을 통째로 묶어서 팩토리 클래스로 만들고, 이들 팩토리를 조건에 따라 생성하도록 다시 팩토리를 만들어서 객체를 생성하는 패턴
  • LineItem 생성 시점을 어플리케이션이 결정하나 LineItem 생성 코드는 어플리케이션이 알지 못함

  • 여기서도 모든 의존성이 main 에서 OrderProcessing 어플리케이션 방향

    • 즉, OrderProcessing 어플리케이션은 LineItem이 생성되는 구체적 방법 모름
    • 구체적 방법 : main에 있는 LineItemFactoryImplementation
  • 그럼에도

    • OrderProcessing 어플리케이션은 LineItem 인스턴스가 생성되는 시점을 완벽하게 통제한다
    • 필요시 OrderProcessing 어플리케이션에서만 사용하는 생성자 인수도 넘길 수 있음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

  • 사용과 제작을 분리하는 강력한 매커니즘의 하나
  • DI: 제어 역전(IoC) 기법을 의존성 관리에 적용한 매커니즘
  • IoC
    • 한 객체가 맡은 보조 책임을 새로운 객체에게 전적으로 떠넘김
    • 새로운 객체는 남겨받은 책임만 맡음 → SRP 지킴
    • 객체는 의존성 자체를 인스턴스로 만드는 책임은 지지 않는다 : 의존성 관리 맥락
    • 그럼 의존성 차체를 인스턴스로 만드는 책임은? → 다른 전담 매커니즘에 넘긴다 → 제어 역전
    • 초기 설정은 시스템 전체에서 필요 → 책임질 매커니즘으로 main이나 특수 컨테이너 사용
  • JNDI 검색 : DI ‘부분적’ 구현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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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Service myService = (MyService)(jndiContext.lookup(“NameOfMyService”));
    • 객체는 디렉터리 서버에 이름을 제공하고 그 이름과 일치하는 서비스를 요청
    • 호츨하는 객체는 (반환 객체가 적절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한) 반환 객체 유형 제어 안함
    • 호출하는 객체는 의존성을 능동적으로 해결 - 절반의 DI
  • 진정한 DI : 한걸음 더 나아감 → 클래스가 의존성을 해결하려 시도하지 않는다
    • 클래스 : 완전 수동적
    • 의존성을 주입하는 방법 : setter, 생성자 인수 (혹은 둘 다 가능)
    • DI Container
      • (대개 요청이 들어올 떄마다)필요한 객체의 인스턴스 생성후 위에서 말한 주입 방법의 메서드로 의존성 설정
      • 실제 생성되는 객체 유형 : 설정파일에서 지정하거나 특수 생성 모듈에서 코드로 명시
      • 스프링: 가장 널리 알려진 DI 컨테이너 제공
  • DI와 초기화 지연
    • DI를 사용해도 때로 초기화 지연이 유용하다
    • 많은 DI 컨테이너는 필요할 때까지 객체 생성 X, 계산지연이나 비슷한 최적화 활용한 방법 제공
    • 팩토리 호출이라던지, 프록시를 생성하는 방법을 제공한다던지

확장 (scaling)

  • 촌락은 마을로, 마을은 도시로 성장한다

  • 그러면서 전력, 상수도, 인터넷 등의 서비스도 생겨난다

  • 성장의 고통

    • 꽉 막힌 도로에서 왜 처음부터 넓게 만들지 않았는가 불평
    • 하지만 누가 마을의 성장을 고려해 미리 6차선 고속도로를 지으려 할까?
  • 처음부터 시스템을 제대로 제대로 만든다는 것은 미신일 뿐이다.

    • 우리는 오늘 필요한 것을 주어진 요청사항과 사용자 스토리에 맞춰 구현할 뿐이다
    • 내일은 내일 주어질 새로운 스토리에 맞춰 시스템을 조정/확장하면 된다
    • 이것이 Agile의 핵심 : 반복적, 점진적

시스템 수준의 아키텍처

  • 코드레벨의 시스템 조정/확장 쉽게? TDD, Refactoring, 그리고 이 둘의 산물인 clean Code가 역할
  • 시스템 수준에서는?
  • 단순한 아키텍처를 복잡한 아키텍처로 조금씩 키울 수 없다는 현실?
    • sw 시스템은 물리적 시스템과 다르다
    • Concern들을 적절히 분리할 수 있다면, sw 시스템은 물리적인 시스템과는 다르게 점진적으로 커질 수 있다.

Concern들을 적절히 분리하지 못하는 아키텍처 예 : EJB1, EJB2

  1. 클라이언트가 사용할 (프로세스 내)의 지역 인터페이스나 (다른 JVM)의 원격 인터페이스 정의 필요
BANK EJB 지역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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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 com.example.banking;
import java.util.Collections;
import javax.ejb.*;
// 열거 속성: 은행 주소, 은행이 소유하는 계좌
// 각 계좌 정보는 Account EJB로 처리
public interface BankLocal extends java.ejb.EJBLocalObject {
String getStreetAddr1() throws EJBException;
String getStreetAddr2() throws EJBException;
String getCity() throws EJBException;
String getState() throws EJBException;
String getZipCode() throws EJBException;
void setStreetAddr1(String street1) throws EJBException;
void setStreetAddr2(String street2) throws EJBException;
void setCity(String city) throws EJBException;
void setState(String state) throws EJBException;
void setZipCode(String zip) throws EJBException;
Collection getAccounts() throws EJBException;
void setAccounts(Collection accounts) throws EJBException;
void addAccount(AccountDTO accountDTO) throws EJBException;
}
상응하는 EJB2 엔티티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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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소스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BANK bean 구현 클래스

package com.example.banking;
import java.util.Collections;
import javax.ejb.*;

public abstract class Bank implements javax.ejb.EntityBean {
// 비지니스 로직
public abstract String getStreetAddr1();
public abstract String getStreetAddr2();
public abstract String getCity();
public abstract String getState();
public abstract String getZipCode();
public abstract void setStreetAddr1(String street1);
public abstract void setStreetAddr2(String street2);
public abstract void setCity(String city);
public abstract void setState(String state);
public abstract void setZipCode(String zip);
public abstract Collection getAccounts();
public abstract void setAccounts(Collection accounts);

public void addAccount(AccountDTO accountDTO) {
InitialContext context = new InitialContext();
AccountHomeLocal accountHome = context.lookup("AccountHomeLocal");
AccountLocal account = accountHome.create(accountDTO);
Collection accounts = getAccounts();
accounts.add(account);
}

// EJB 컨테이너 로직
public abstract void setId(Integer id);
public abstract Integer getId();
public Integer ejbCreate(Integer id) { ... }
public void ejbPostCreate(Integer id) { ... }

// 나머지도 구현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렇게 비어있다.
public void setEntityContext(EntityContext ctx) {}
public void unsetEntityContext() {}
public void ejbActivate() {}
public void ejbPassivate() {}
public void ejbLoad() {}
public void ejbStore() {}
public void ejbRemove() {}
}

특징

  • 객체 생성 팩토리인 LocalHome 인터페이스 : 생략
  • 기타 BANK의 탐색(query) 메서드 : 생략
  • 마지막으로 XML deployment descriptors 작성 필요
    • 영구 저장소에서 객체와 관계형 자료가 매핑되는 방식
    • 원하는 트랜잭션 동작 방식
    • 보안 제약 조건등
  • 비지니스 논리가 EJB2 어플리케이션 ‘컨테이너’에 강하게 결합됨
    • 클래스 생성시 컨테이너에서 subclass해야 한다
    • 컨테이너가 요구하는 다양한 lifecycle 메서드 구현해야 함
  • so?
    • 독자적 단위 테스트 어려움
      • 많은 시간을 낭비하며 EJB와 테스트를 실제 서버에 배치해야함
      • 컨테이너 흉내도 쉽지 않음
      • EJB2 코드는 프레임워크 밖에서 재사용이 사실상 불가능
  • OOP라는 개념조차 뿌리가 흔들림
  • 상속 불가능
  • 쓸데 없는 DTO 작성 요구

Cross-Cutting Concerns(횡단 관심 분야)

보안, 영속성등의 concern: 어플리케이션의 자연스러운 객체 경계를 넘나드는 특성

  • EJB2 아키텍처는 소스 코드가 아니라 배치 기술자에 해당 부분 정의 → 사실상 AOP 예견
  • 모든 객체가 전반적으로 동일한 방식을 이용하게 만들어야 한다
  • 원론적으로는 모듈화/캡슐화된 방식으로 영속성 방식 구상
  • 현실적으로는 온갖 객체로 흩어지게된다.

횡단 관심사

  • 영속성 프레임워크, 도메인 논리 모듈화 가능하지만 두 영역이 세밀하게 겹친다

AOP

  • aspect-oriented programming
  • 트랜잭션, 로깅등의 횡단 관심사의 모듈성을 되살림
  • “코드의 어떤 부분에 어떤 추가적 기능을 삽입할까?” → 해당 정의를 aspect로 제공
  • Aspect라는 모듈 구성 개념
    • “특정 관심사 지원을 위해선 시스템에서 특정 지점들이 동작하는 방식을 일관성 있게 바꿔야 한다”라고 명시

자바에서 사용하는 관점 혹은 유사한 매커니즘 3가지

자바 프록시

  • 단순 상황 적합, 좋은 예시 : 개별 객체, 클래스에서 메서드 호출 wraaping하는 경우
  • JDK의 Dynamic Proxy는 인터페이스만 지원
    • class 프록시 사용하려면 bytecode 처리 라이브러리 필요 : CGLIB, ASM, Javassist등
JDK 프록시를 사용해서 영속성을 지원하는 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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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k.java (패키지 이름을 감춘다)
import java.utils.*;

// 은행 추상화
public interface Bank {
Collection<Account> getAccounts();
void setAccounts(Collection<Account> accounts);
}

// BankImpl.java
import java.utils.*;

// 추상화를 위한 POJO 구현
public class BankImpl implements Bank {
private List<Account> accounts;

public Collection<Account> getAccounts() {
return accounts;
}

public void setAccounts(Collection<Account> accounts) {
this.accounts = new ArrayList<Account>();
for (Account account: accounts) {
this.accounts.add(account);
}
}
}
// BankProxyHandler.java
import java.lang.reflect.*;
import java.util.*;

// “InvocationHandler” required by the proxy API.
public class BankProxyHandler implements InvocationHandler {
private Bank bank;

public BankProxyHandler(Bank bank) {
this.bank = bank;
}

// InvocationHandler 내부 정의 메서드
public Object invoke(Object proxy, Method method, Object[] args) throws Throwable {
String methodName = method.getName();
if (methodName.equals("getAccounts")) {
bank.setAccounts(getAccountsFromDatabase());

return bank.getAccounts();
} else if (methodName.equals("setAccounts")) {
bank.setAccounts((Collection<Account>) args[0]);
setAccountsToDatabase(bank.getAccounts());

return null;
} else {
...
}
}

// 세부사항..
protected Collection<Account> getAccountsFromDatabase() { ... }
protected void setAccountsToDatabase(Collection<Account> accounts) { ... }
}

// 다른 곳에 위치하는 코드
Bank bank = (Bank) Proxy.newProxyInstance(
Bank.class.getClassLoader(),
new Class[] { Bank.class },
new BankProxyHandler(new BankImpl())
);

설명

  • 리플렉션 API 사용

    • 직접 다이나믹 프록시 구현시 인터페이스 구현을 해야하고 프록시 클래스 내부에 중복 발생
    • 첫 번째 인자: 프록시를 만들 클래스 로더
    • 두 번째 인자: 어떤 인터페이스에 대해 프록시를 만들 것인지 명시
    • 세 번째 인자: InvocationHandler 인터페이스의 구현체
    • 리턴 값: 동적으로 만든 프록시 객체
  • Java Proxy API를 위한 Bank 인터페이스를 작성한다.

  • 위에서 작성한 Bank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BankImpl(POJO aka Plane Old Java Object)를 구현한다.

    • 여기에는 순수한 데이터만 들어가며 비지니스 로직은 포함되지 않는다.(모델과 로직의 분리)
  • InvocationHandler를 구현하는 BankProxyHandler를 작성한다.

    • 이 핸들러는 Java Reflection API를 이용해 Bank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객체들의 메서드콜을 가로챌 수 있으며 추가적인 로직을 삽입할 수 있다.
    • 본 예제에서 비지니스 로직(persistant stack logic)은 이 곳에 들어간다.
  • 마지막으로 코드의 마지막 블럭과 같이 BankImpl 객체를 BankProxyHandler에 할당한다

    • Bank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프록시된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모델과 로직이 분리된 코드를 작성가능
    • 이로써 모델과 로직의 분리를 이뤄낸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단점 : 코드의 양과 크기 → 클린 코드 작성하기 어렵다

  • 단순 예제인데도 코드가 상당히 많으며 복잡하다
  • 바이트 조작 라이브러리 사용해도 어렵
  • 프록시는 (진정한 AOP해법에 필요한) 시스템 단위로 실행’지점’을 명시하는 매커니즘도 제공 X

순수 자바 AOP 프레임워크

  • 대두분의 프록시 코드 → 틀에 박힌 판박이 → 도구로 자동화 가능
  • Spring AOP, JBoss AOP등 → 내부적으로는 프록시 사용
  • 스프링 : 비지니스 논리를 POJO로 구현
    • POJO
      • 순수하게 도메인 초점
      • 프레임워크나 다른 도메인에도 의존하지 않음 → 테스트가 더 쉽고 간단
      • 상대적 단순 → 사용자 스토리를 올바로 구현 쉬움 → 유지보수도 좋음
  • 어플리케이션 기반 구조 : 프로그래머가 설정파일이나 API 사용
    • 영속성, 트랜잭션, 보안, 캐시, 장애조치등의 횡단 관심사
    • 사용자가 모르게 프록시나 bytecode 라이브러리로 구현
전형적인 스프링 2.x 설정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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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s>
...
<bean id="appDataSource"
class="org.apache.commons.dbcp.BasicDataSource"
destroy-method="close"
p:driverClassName="com.mysql.jdbc.Driver"
p:url="jdbc:mysql://localhost:3306/mydb"
p:username="me"/>

<bean id="bankDataAccessObject"
class="com.example.banking.persistence.BankDataAccessObject"
p:dataSource-ref="appDataSource"/>

<bean id="bank"
class="com.example.banking.model.Bank"
p:dataAccessObject-ref="bankDataAccessObject"/>
...
</beans>
  • Bank 도메인 객체는 BankDataAccessObject(DAO)로 프록시
  • DAO(자료 접근자 객체)는 JDBC 드라이버 자료 소스로 프록시
  • 클라이언트는 Bank 객체의 getAccount()에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Bank POJO 기본 동작을 확장한 중첩 decorator 객체 집합의 가장 외각과 통신
  • 필요시 트랜잭션, 캐싱등에 데코레이터 추가 가능
    실제 BANK 객체 요청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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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mlBeanFactory bf = new XmlBeanFactory(new ClassPathResource("app.xml", getClass()));
    Bank bank = (Bank) bf.getBean("bank");
  • 스프링 관련 자바 코드 거의 없음 → 사실상 스프링과 독립적 → EJB2의 tight-coupling 해결
  • XML : 장황, 읽기 어려움 → 그럼에도 정책이 겉으로 보이지 않게 자동 생서된 프록시, 관점 논리보다는 단순
  • 이런 매력적인 아키텍처 → EJB3를 완전히 뜯어 고치게 됨
  • EJB3 : 스프링 모델 따라한다 (XML 설정파일, 자바 어노테이션 사용)
    EJB3 Bank E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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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de 3-4(Listing 11-5): An EBJ3 Bank EJB */

    package com.example.banking.model;

    import javax.persistence.*;
    import java.util.ArrayList;
    import java.util.Collection;

    @Entity
    @Table(name = "BANKS")
    public class Bank implements java.io.Serializable {
    @Id @GeneratedValue(strategy=GenerationType.AUTO)
    private int id;

    @Embeddable // An object “inlined” in Bank’s DB row
    public class Address {
    protected String streetAddr1;
    protected String streetAddr2;
    protected String city;
    protected String state;
    protected String zipCode;
    }

    @Embedded
    private Address address;
    @OneToMany(cascade = CascadeType.ALL, fetch = FetchType.EAGER, mappedBy="bank")
    private Collection<Account> accounts = new ArrayList<Account>();
    public int getId() {
    return id;
    }

    public void setId(int id) {
    this.id = id;
    }

    public void addAccount(Account account) {
    account.setBank(this);
    accounts.add(account);
    }

    public Collection<Account> getAccounts() {
    return accounts;
    }

    public void setAccounts(Collection<Account> accounts) {
    this.accounts = accounts;
    }
    }
    설명
  • 깔끔한 코드 → 테스트하고 유지 보수가 쉬어짐
  • 일부 어노테이션의 영속성 정보 존재
    • 필요하면 XML 기술자로 옮겨도 된다
    • 그러면 진짜 순수 POJO만 남는다

AspectJ 관점

  • 분심사를 관점으로 분리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 : AspectJ
  • 언어 차원에서 관점 모듈화 구성 지원하는 자바 언어 확장
  • 스프링AOP, JBoss AOP의 순수 자바 방식은 관점 필요한 상황의 80-90% 충분
  • 장점 : 강력한 기능
  • 단점 : 새 도구 사용, 새 언어 문법, 새로운 사용법
  • ‘애너테이션 폼’ : 자바5 애너테이션 사용 관점 정의
  • 스프링을 사용 : AspectJ에 미숙한 팀이 애너테이션 기반 관점 쉽게 사용하도록 지원

테스트 주도 시스템 아키텍처 구축(Test Drive the System Architecture)

횡단 관심사 분리 방식의 위력:
→ 어플리케이션 도메인의 논리를 POJO로 작성 가능
→ 코드 수준에서 아키텍처 관심사 분리 가능
→ 진정한 테스트 주도 아키텍처 구축 가능
→ 필요시 새로운 기술을 채택히 단순 아키텍처를 복잡한 아키텍처로 키우는게 가능
→ BDUF(구현 시작전에 앞으로 벌어질 모든 사항을 설계하는 기법)을 추구할 필요가 없음

  • 디테일 말고 전체 시스템은 한번에 설계가 되어야 한다고 추구하는 기법의 반대
  • BDUF는 심지어 해롭다
    • 처음에 쏟아 부은 노력을 버리지 않으려는 심리적 저항
    • 처음 아키텍처가 향후 사고방식에 미치는 영향 → 변경을 쉽사리 수용 못함

건축과 다르다

  • 건축가는 BDUF : 일단 지으면 극적인 변화가 불가능
  • SW도 나름 형체가 존재는 한다(Software physics)
  • 하지만 sw구조가 관점을 효과적으로 분리한다면, 극적인 변화가 경제적으로 가능
  • ‘아주 단순한’ 아키텍처로 진행한 후 조금씩 확장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 그렇다고 ‘아무 방향없이’ 프로젝트 뛰어들면 되는게 아님
    • 프로젝트 시작시 일반적인 범위, 목표, 일정, 결과 시스템의 일반적 구조도 고려해야 함
    • 하지만 변하는 환경 대처하여 진로를 변경할 능력도 반드시 유지 필요

과유 불급

  • 초창기 EJB : 기술을 너무 많이 넣음 → 관심사 제대로 분리 X
  • 아주 멋진 설계의 API도 정말 필요하지 않으면 과유불급
  • 좋은 API는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
    → 그래야 팀이 창의적 노력을 사용자 스토리에 집중
    → 그렇지 않으면 아키텍처에 발이 묶임 → 고객에게 최적의 가치를 효율적으로 제공 X

최선의 시스템 아키텍처는 각각 POJO 객체로 구현되는 모듈화된 관심사 영역(modularized domains of concern)(도메인)으로 구성된다. 이렇게 서로 다른 영역은 영역 코드 간섭을 최소화하는 Aspect나 유사 도구를 사용해 통합한다. 이러한 아키텍쳐는 코드와 마찬가지로 test-driven될 수 있다.

의사 결정을 최적화하라

  • 도시든 sw시스템이든 아주 큰 시스템에서는 한 사람이 모든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
  • 모듈화, 관심사 분리 → 지엽적 관리/결정 가능
  • 가장 적합한 사람에게 책임을 맡겨라
  • 때때로 가능한 한 마지막 순간까지 결정을 미루는 방법이 최선
    • 게으르거나 무책임해서가 아님
    • 최대한 정보를 모아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 성급한 결정 → 불충분한 지식을 기반으로 내린 결정
    • 너무 이른 결정 → 국민 피드백 더 모으고, 프로젝트를 더 고민하고, 구현 방안을 더 탐험할 기회가 사라짐
  • 관심사를 모듈로 분리한 POJO 시스템은 기민함을 제공
  • 이런 기민함(민첩성)은 가장 최신의 정보에 기반하여 최선의 시점에 최적의 결정을 내리기 쉽게 해줌
  • 결정에 필요한 복잡도 또한 경감

명백한 가치가 있을 떄 표준을 현명하게 사용하라

현대 건축현장 : 엄청난 설계, 엄청난 속도, 엄청난 최적화된 표준
EJB2의 사례

  • 단지 표준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팀이 사용
  • 가볍고 간단한 설계로 충분한 프로젝트도 EJB2 사용
  • 과장되게 포장된 표준에 집착하여 고객 가치가 뒷전으로 밀려난 사례
  •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목표를 표준에 심취해 잃어버림

표준은 아이디어와 컴포넌트의 재사용, 관련 전문가 채용, 좋은 아이디어의 캡슐화, 컴포넌트들의 연결을 쉽게 도와 준다. 하지만 때로는 표준을 만드는 데에 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납품 기한을 맞추기 어렵게 만들고, 혹은 어떤 표준은 최초에 제공하려던 목적과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 표준도 있다

시스템에는 DSL(도메인 영역 언어)이 필요하다

DSL

  • 간단한 스크립트 언어나 표준 언어로 구현한 API
  • DSL 코드는 도메인 전문가가 작성한 구조적인 산문처럼 읽힌다
  • 의사소통 간극을 줄인다
    • 좋은 DSL은 도메인 개념과 그 개념을 구현한 코드 사이에 존재하는 ‘의사 소통 간극’을 줄인다
    • Agile 기법이 팀과 프로젝트 이해 관계자 사이의 소통 간극을 줄이듯이
    • 모메인 전문가가 사용하는 언오로 도메인 논리 구현 → 도메인 잘못 구현할 가능성 감소
  •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면?
    • 추상화 수준을 코드 관용구나 디자인 패턴으로 올릴 수 있음
    • 개발자가 적절한 추상화 수준에서 코드 의도를 표현 가능해짐

DSL을 사용시 코차원 정책부터 저차원의 세부사항까지 모든 추상화 수준과 모든 도메인을 POJO로 표현 가능

결론

  • (코드뿐만이 아니라) 시스템 역시 깨끗해야 한다
  • 클린하지 못한 침략적인(invasive) 아키텍쳐는 도메인 논리를 흐리며 기민성을 떨어뜨림
  • 도메인 논리 흐려지면 ? 제품 품질이 떨어지고, 버그는 숨기 쉬워지고 기능 구현은 어려워 진다
  • 기민성이 떨어지면 침해되면 생산성이 저해되고 TDD가 제공하는 장점이 사라짐
  • 모든 추상화 단계에서 의도는 명확히 표현해야 한다 그러려면
    • POJO를 작성하고
    • aspect나 유사한 매커니즘을 사용해 각 구현 관심사를 분리해야 한다
  • 시스템을 설계하든, 개별 모듈을 설계하든, 실제로 돌아가는 가장 단순한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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