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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별정통신 (MVNO)를 써본 것은
아이폰 3gs 약정이 다된 2011년이었다.
사용했던 별정통신사는 에그모바일(현 이지모바일)이었다.

너무 많은 기본료에 허덕이다가 발견한 에그모바일의 제로 요금제는
기본료 0원으로 나에겐 센세이션.
이지모바일의 Zero 요금제

기본료가 0이므로 데이터나 통화도 아무것도 주어지지않고
딱 쓰는 만큼만 내게 되어있다.
0원으로쓰다가 올레 와이파이 5000원 부가 서비스만 추가해서 사용했었다.

이후 LTE가 나온 이후에는 이지모바일의 요금제가
별로 메리트가 없어서 안쓰게 되었다.

세월이 흘러서 2018년
난 아직도 아이폰 SE를 쓰고 있다.
난 큰 아이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특히나 약정이 끝나는 지금 나오는 아이폰 XS등이 전부 실망스럽다
말도 안되는 가격에 말도 안되는 수리비에 ..전혀 살 욕구가 들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요금 약정이나 하려는 차에 kt엠모바일의 상품을 알게 되는데..
KT엠모바일의 이벤트 USIM1.7요금제

제휴카드 없이도 5390원이면 나의 모든 커버레이지가 가능하다.
정말 훌륭한 요금제다.

어차피 현재 에그 사용중이라 LTE 1.5G 데이터면 한달동안 충분하고
통화도 거의 안하는데다가 막상 길게 할 필요가 있을때는
Acrobits SIPSOFTPHONE+G729Codec를 사용하기에 …

신청한 다음날 유심이 도착했고 해피콜 후 바로 사용이 가능했다.
지니팩이 있는것이 가장 맘에 든다 .

다만 현재 유투브 프리미엄 체험 상태라 유투브 뮤직이 무료인 관계로
굳이 돈을 내가며 다시 지니로 갈 것 같지가 ..

kt 자회사라서 그런지 kt의 부가상품이
거의 다 있다. 다만 kt의 알짜팩이 없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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